안녕하세요! '달리기 자세 백과사전' 열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 13편까지 우리는 상체의 안정성부터 시작해 하체의 착지(충격 흡수)와 푸시 오프(추진력)까지 모든 핵심 요소를 다 배웠습니다. 이제 달리기 효율과 속도를 결정하는 두 가지 핵심 변수인 '보폭(Stride Length)'과 '케이던스(Cadence)'를 종합적으로 정리할 시간입니다.

속도를 내기 위해 보폭을 늘려야 할까요, 아니면 케이던스를 높여야 할까요? 이 두 요소의 '황금 비율'을 찾는 것이 곧 지치지 않고 오래, 빠르게 달리는 비법입니다. 이 균형점을 친절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달리기의 속도와 효율을 결정하는 두 축, '보폭(Stride Length, 한 걸음 길이)'과 '케이던스(Cadence, 분당 발걸음 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속도(Speed)는 이 두 요소의 곱으로 결정됩니다.
Speed = Stride Length * times Cadence
어떤 요소에 더 집중해야 할까요? 초보 러너들은 대개 속도를 올리려 보폭을 무리하게 늘리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에너지 낭비와 부상을 부릅니다. 지치지 않고 오래, 빠르게 달리는 '황금 비율'을 찾는 비법을 배워 봅시다! ⚖️
많은 러너가 속도를 높이려 할 때, 팔과 다리를 쭉 뻗어 한 걸음 한 걸음을 길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보폭 중심 달리기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대부분 오버스트라이드(Overstride)가 발생하여 발이 몸보다 앞에 닿고 제동 충격이 발생합니다. 러닝 전문가들은 속도를 높일 때 '보폭을 늘리기 전에 케이던스를 먼저 높이라'고 조언합니다. 이 케이던스 중심의 달리기가 바로 황금 비율을 찾는 핵심입니다. 🔑
보폭을 의식적으로 늘리려 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짚어 봅시다.
케이던스를 높이는 것이 왜 보폭 중심보다 훨씬 효율적인 달리기 방법인지 알아봅시다.
달리는 속도(페이스)에 따라 이 황금 비율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달리기의 효율과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케이던스라는 리듬 위에 올바른 보폭을 얹는 것입니다. 다음 달리기를 할 때는 보폭보다 '발을 더 빨리 움직여야지!'라는 생각에 집중해 보세요. 다음 15편에서는 이 황금 비율의 핵심인 '170~180 케이던스 달성 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하겠습니다. 💖
다음 글: [달리기 자세 백과 15편] 부상 방지 마법의 숫자: 170~180 케이던스 달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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