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기 자세 백과사전' 열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 14편에서 우리는 달리기 효율과 속도의 핵심이 '케이던스(Cadence)'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케이던스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부상을 방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법의 숫자입니다.

오늘의 핵심은 바로 '170~180'이라는 황금 케이던스입니다. 이 숫자를 달성하면 오버스트라이드(과도한 보폭)가 자동으로 교정되고 충격량이 줄어듭니다. 현재 내 케이던스를 측정하고, 목표 케이던스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 전략을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속도와 효율의 균형을 다룬 지난 14편에 이어, 오늘은 그 균형의 핵심인 '케이던스(Cadence)'를 정복할 시간입니다. 달리기를 오래,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마법의 숫자가 있습니다. 바로 분당 170~180회의 발걸음 수입니다.
이 숫자를 달성하면 오버스트라이드(과도한 보폭)가 자동으로 교정되고, 발이 땅에 닿는 충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내 케이던스를 측정하고, 목표치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배워 봅시다! 🎶
케이던스는 1분 동안 발이 땅에 닿는 총 횟수를 말합니다. (양쪽 발 기준) 대부분의 초보 러너들은 150~160회 내외의 낮은 케이던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던스가 낮으면 한 발이 땅에 닿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충격을 오래 받으며, 다음 발을 앞으로 뻗는 보폭이 길어져 오버스트라이드가 생기기 쉽습니다. 170~180의 케이던스는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리듬 달리기'의 기본입니다. 🎯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의 케이던스로 달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의식적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가져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박자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상체와 하체의 연결 동작을 통해 케이던스를 더 쉽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170~180 케이던스는 부상 위험을 줄이고 장거리 달리기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마법의 숫자입니다. 메트로놈을 활용하여 몸에 새로운 리듬을 심어주세요. 다음 16편에서는 이 달리기 전체의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파워 엔진'인 엉덩이 근육(둔근)의 활성화와 사용법에 대해 분석하겠습니다. 💖
다음 글: [달리기 자세 백과 16편] 달리기의 파워 엔진: 둔근(엉덩이)의 활성화와 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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