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기 자세 백과사전' 열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 15편에서 우리는 효율적인 달리기 리듬인 170~180 케이던스를 달성하는 전략을 배웠습니다. 이제 달리기 자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할 차례입니다. 바로 '추진력의 근원'이자 '코어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둔근(Glutes), 엉덩이 근육'입니다.

많은 러너가 엉덩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허벅지나 종아리, 허리 통증을 겪습니다. 오늘은 둔근을 달리기의 '파워 엔진'으로 활성화하여 폭발적인 추진력과 흔들림 없는 자세를 만드는 비법을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러너가 둔근을 쓰지 못하고 허벅지나 종아리, 또는 허리 힘으로 달리다가 통증을 겪습니다. 둔근을 제대로 활성화하여 흔들림 없는 코어와 폭발적인 추진력을 얻는 비법을 배워 봅시다! 💪
둔근은 크게 대둔근(Gluteus Maximus), 중둔근(Gluteus Medius), 소둔근(Gluteus Minimus)으로 나뉩니다. 이 중 대둔근은 다리를 뒤로 밀어내는 강력한 추진력(고관절 신전)을 담당하고, 중둔근은 한 발로 서 있을 때 골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수평을 유지(골반 안정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둔근이 약하면 모든 자세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둔근이 달리기 폼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절대적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둔근이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기 전에 둔근을 '깨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둔근은 코어(복근, 척추 기립근)와 연결되어 몸통의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둔근은 달리기의 모든 효율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입니다. 둔근을 깨우는 것만으로도 달리기 자세가 크게 개선되고 통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음 17편에서는 둔근과 함께 후면 사슬을 이루는 '햄스트링(Hamstring)'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비법을 분석하겠습니다. 💖
다음 글: [달리기 자세 백과 17편] 후면 사슬의 동력: 햄스트링 사용을 극대화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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