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기 자세 백과사전'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 6편에서 우리는 중력을 이용하는 '상체 기울임' 기술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울임 각도를 만들어도, 이 기울임을 달리는 내내 흔들림 없이 유지해 줄 '몸의 기둥'이 없다면 자세는 쉽게 무너지겠죠?

오늘의 핵심 주제는 바로 '코어(Core)'입니다. 코어는 단순히 '복근'이 아니라, 허리와 골반까지 포함하는 몸의 중심을 말하며, 달리기의 모든 움직임이 시작되고 끝나는 '안정 장치'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중심을 만드는 코어 정렬과 안정성 유지 비법을 배워 봅시다!
지난 6편에서 우리는 중력을 이용하는 '상체 기울임'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 기울임을 달리는 내내 흔들림 없이 유지해 줄 '몸의 기둥'이 바로 코어(Core)입니다.
코어는 우리 몸의 중앙 제어실과 같아요. 팔다리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중심이 불안하면 모든 움직임이 낭비됩니다. 달리기의 모든 힘이 코어를 통과하므로, 코어를 단단하게 '잠그는(Lock)' 기술은 부상 방지와 효율적인 추진력 전달의 핵심입니다. 오늘 코어를 확실하게 정렬하는 비법을 배워봅시다! 🛡️
코어는 단순한 복근이 아니라, 복부, 옆구리, 허리, 그리고 엉덩이 일부까지 포함하는 '통합 안정화 근육 그룹'을 말합니다. 달리면서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몸에는 충격이 전달되는데, 이때 코어가 흔들림 없이 버텨줘야 무릎이나 발목에 충격이 덜 가게 됩니다. 마라톤 후반에 지칠 때 자세가 무너지는 것도 바로 코어의 힘이 풀리기 때문이랍니다. 💪
코어를 정렬한다는 것은 바로 골반을 중립 상태(Neutral Position)로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반이 앞뒤로 과도하게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코어는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역할입니다. 특히 팔 스윙과 다리 움직임의 반작용으로 생기는 몸통 회전을 막아야 합니다.
코어는 꾸준한 훈련으로 단단해집니다. 달리기에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코어 훈련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코어가 단단해야 팔과 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자세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배운 대로 골반 중립을 만들고, 코어를 30% 정도만 '잠근' 상태로 달려보세요. 상체의 안정감이 확실히 달라질 거예요! 다음 8편에서는 상체 파트의 마지막 주제인 '호흡'에 대해 분석하겠습니다. 💖
**다음 글:** [달리기 자세 백과 8편] 자세와 호흡의 연결고리: 효율적인 횡격막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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