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기 자세 백과사전' 열아홉 번째 이야기입니다. 😊
지난 18편에서 우리는 달리기의 숨겨진 부상 원인인 '좌우 비대칭'을 진단하고 교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평지 달리기를 넘어, 러너들에게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환경인 '오르막(Up-hill)'을 정복할 차례입니다.

오르막에서는 평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 힘만 들고 금방 지칩니다. 오르막길에 맞게 상체, 무릎, 보폭을 현명하게 조정해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르막을 힘이 아닌 기술로 정복하는 비법을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르막길은 러너들에게 '힘들지만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오르막길을 달릴 때는 평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 비효율적입니다. 중력에 대항해 몸을 끌어올려야 하므로, 자세에 미세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오르막을 힘이 아닌 기술로 극복하는 상체, 무릎, 보폭의 조정 황금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 에너지를 절약하고 추진력을 극대화하는 비법을 배워 봅시다! ⛰️
오르막 달리기에서 가장 큰 실수는 '보폭을 평지처럼 길게 가져가거나' '상체를 꼿꼿이 세우거나 뒤로 젖히는' 것입니다. 보폭이 길면 오버스트라이드(제동) 충격이 심해지고, 상체가 뒤로 젖혀지면 무게 중심이 뒤로 가 엉덩이 근육(둔근)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습니다. 오르막은 '짧고 빠른 리듬'과 '중력을 활용하는 상체'가 핵심입니다. 💡
상체 자세를 통해 오르막의 중력에 효과적으로 대항해야 합니다.
오르막에서는 보폭을 줄이고 케이던스(발걸음 수)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르막이 끝나는 순간 자세를 전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르막 달리기는 힘이 아닌 기술입니다. 상체를 기울여 둔근을 활용하고, 보폭을 줄여 케이던스를 유지하는 것이 오르막을 정복하는 핵심 비법입니다. 다음 20편에서는 오르막만큼 까다로운 환경인 '내리막길'을 안전하고 빠르게 달리는 자세에 대해 분석하며, 달리기 자세 백과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다음 글: [달리기 자세 백과 20편] 충격 최소화: 내리막길을 안전하고 빠르게 달리는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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